압착유와 정제유의 차이점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사용법

압착유와 정제유의 차이점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사용법

요즘에는 식용유의 종류가 너무 많다. 현명하게 사용하면 더욱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반면 잘못 사용하면 발암물질까지 생성할 수 있다는데, 압착유와 정제유의 차이는 무엇이며 올바른 사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압착유와 정제유의 차이

압착유란

압착유는 재료를 가열하고 압착기로 압력을 가해 기름을 짜낸 식용유로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아보카도 오일 등이 있다. 즉 원물 그러니까 참깨, 들깨, 올리브 등을 그래도 눌러서 짜낸 기름이다. 압착유는 기름 외의 다른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이로 인해 발연점이 낮아 고온 조리에 적합하지 않다.

들기름은 오메가-3지방산이 식물성 지방 식품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혈관 내 중성지방, 미세 염증 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α-리놀렌산이 60% 정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하지만 기름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1일 권장량은 큰 수전로 1/2스푼 정도이다. 들기름 보관 기간은 개봉 후 한 달 이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들기름은 특히 폐경기가 온 여성에게 좋은 기름이다.

참기름은 오메가-9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혈관 내 나쁜 지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9 지방산 속에 올레산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유지시켜주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켜준다.

정제유란

 정제유란 화학 가공 처리를 통해 재료의 기름 성분을 분리한 식용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콩기름 등이 있다. 즉 튀김 등 고온 요리에 적합하도록 색상. 냄새 등을 제거하고 맑고 투명하게 만든 기름이다. 압착유와 정제유는 조리 방법에 따라 맞는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정리하자면 정제유는 발연점이 높기 때문에 부침, 튀김, 구이, 볶음에 적당하고 압착유는 발연점이 낮고, 진한 풍미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무침, 가벼운 볶음요리, 샐러드드레싱 등으로 적당하다.

종류에 따른 현명한 기름 활용 방법

들기름 사용법

생선 비린내 잡는 방법

생선 비린내 잡고 싶다면 들기름을 사용하면 좋다.생선구이, 생선 조림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하지만 생선구이를 할 때는 프라이팬에 일반 식용유와 들기름을 1:1비율로 두르고 생선을 구워야 한다. 식용유와 들기름을 섞는 이유는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생선이 탈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들기름은 식물성 기름이라 동물성 기름을 용해시키는 역할을 한다. 역시 생선 조림을 만들 때 양념장에 들기름을 1스푼 섞으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

올리브오일 사용법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오일이 으뜸

색깔 채소의 영양소를 모두 흡수하고 싶다면 올리브오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채소를 섞어주고 올리브유를 뿌리면 초간단 샐러드가 완성된다. 여기에 올리브오일을 추가하면 채소 속에 들어있는 지용성 비타민이나 항산화 성분 흡수율이 높아진다. 여기서 흡수율을 더 높이는 방법은 열을 가해 주는 것인데 채소를 올리브유 2스푼과 함께 팬에 짧은 시간 볶아주면(간은 소금, 후추) 영양 흡수 만점! 간편한 채소 볶음이 완성된다.

참기름 사용법

소고기와 참기름의 꿀 조화

소고기와 참기름은 의외로 궁합이 잘 맞는데 식물성 기름이 고기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참기름 지방의 80%는 불포화지방산이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중성지방 생성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소고기에 참기름을 뿌려먹거나 양념장으로 함께 먹으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구운 고기에 참기름을 한 방울 툭 뿌리면 고기의 풍미가 퍼지면서 더 맛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참기름은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오래 볶으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적혈구 파괴, 면역체계를 악화)이 증가하기 때문에 살짝 열을 가하거나 조리가 끝나고 첨가하는 것이 좋다. 소고기를 굽고 나서 불을 끈 후, 참기름을 1~2방울 떨어뜨리고 잔열로 구워주면 된다.

들기름 올리브유 참기름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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