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카페 추천 토스트 전문점 nomwow 위치 메뉴 가격

방콕 카오산로드에 있는 유명 카페, 곤니치판 빵집은 여러 번 가고 싶었지만 두 번밖에 못 갔다. 특히 서양인 손님들로 늘 붐비는데, 그날은 유난히 손님이 많아서 그냥 근처에 있는 손님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깔끔해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Nomwow Khaosan road – นมว้าวถนนข้าวสาร, 115 Chakrabongse Rd, Khwaeng Chana Songkhram,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Thailand/ 영업 매일: 오픈 시간 오전 10시 ~ 마감 시간 오후 11시/ 구글 평점 4점(리뷰 4명)/ 구글맵 지도 링크 아래

https://goo.gl/maps/2hGtft5n53A2

우리가 들어가니 홀 쪽에 불을 켜주시던 주인아주머니, 에어컨과 와이파이는 빵빵했다. 다만 유튜브를 엄청 크게 틀어놓고 보시며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깔깔 웃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유튜브 보다가 다음에는 전화 통화, 손님이 없어도 심심할 틈이 없어 보였다.

토스트와 음료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블랙커피가 없다는 것이 절망적이었다.

초코 바나나 밀크 1잔 65바트, 치즈 토스트 75바트, 크랩 토스트 55바트 주문! 칼로리 폭탄 예상!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손님은 우리뿐이었는데, 생각보다 음료와 토스트가 나오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갑자기 골목식당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 먼저 나온 음료는 달달하니 진짜 예상했던 맛이고 양도 꽤 다고 생각했는데, 얼음이 너무 차있어서 실제 양은 좀 적었다는 게 함정!

값이 워낙 싸지만, 비주얼이 좀 평범하고 소박했다. 맛은 치즈에 달달한 소스, 딱 그 맛인데, 뭔가 좀 아쉬웠다. 그리고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를 주었다는 것! 일회용을 불필요하게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도 그렇게 플라스틱 나이프는 빵이 잘 썰리지도 않았다.

그래도 깔끔하고 한적한 공간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