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오산로드 빵집 카페 추천 가성비갑 곤니치빵Konnichipan 오픈 마감 영업시간 연어샌드위치

카오산로드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빵집이자 다양한 빵 종류와 맛, 저렴한 가격, 커피 맛까지 좋은 부지런한 빵집! 예상대로 일본안 파티시에가 있는 카오산로드 빵집! 태국 여행 전부터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빵집이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카오산로드에 숙소를 잡아 돌아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곤니치빵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빵집에 반해 무려 3번이나 방문했는데, 그중에 한 번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 패스하고 2번 방문해서 빵과 커피를 즐겼다.

방콕 카오산로드 빵집 카페 추천 가성비갑 곤니치빵Konnichipan 오픈 마감 영업시간 연어샌드위치

엄청 부지런한 빵집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7:30~오후 8:00 일요일은 휴무

구글 평점 4.7(총 249명 리뷰)

빵 3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이 약 5,260원! 가성비 굿! 하나는 부드러운 치즈? 슈크림의 풍미가 가득하고 다른 두 가지 빵은 기본 빵인데 오렌지 향이 가득하다. 그리고 맨빵인데 퍽퍽하지 않다. 원재료 맛을 살린 건강한 빵 느낌이랄까.

유난히 서양인 손님들이 많았던 빵집, 아침으로 빵과 커피를 즐기러 온 손님들이었다. 카페에 앉아 관찰을 해보니 서양인들은 대부분 따뜻한 커피를 마셨고, 빵도 적게 먹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었지만 말이다. 몸짱 커플의 과감하고 당당한 노출, 몸매가 돼서 저렇게 가볍게 입은 건가 싶기도 하다. 서양인들의 쿨한 마인드가 참 멋지다.


외국인들이 환장하며 먹었던 아몬드 크루아상, 생각보다 달지 않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가격은 40바트(약 1,430원)

이번에는 아메리카노도 1인 1잔씩 주문하고 빵도 총 4개 골라보았다. 그리고 한두 시간 있다가 사 먹은 연어 샌드위치, 이것도 외국인들에게 인기!

연어 샌드위치 가격은 82바트(약2,930원), 겉에 빵은 딱딱했는데, 막상 베어 물면 잘 씹히는 그런 빵? 신선한 채소도 있고, 연어가 일반적인 훈제 연어보다는 약간 고급진 맛, 훈연한 느낌! 좀 짭조름했는데 연어 샌드위치 정말 내 스타일~

곤니치빵 구글 지도 정보

https://www.google.co.kr/maps/place/Konnichipan+Bakery/@13.7614897,100.4970417,19z/data=!4m5!3m4!1s0x0:0x425af2fc1403dd2!8m2!3d13.761788!4d100.497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