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힐튼호텔 솔직후기 오션뷰 수영장 위치 가격

후아힌 힐튼호텔 솔직후기 오션뷰 수영장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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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카오산로드에서 후알람퐁역으로 이동해 기차를 타고 후아힌으로 왔는데, 힐튼 호텔이 기차역과 가깝고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이다. 다른 유명한 호텔보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오션뷰라 여기를 선택했다. 더불어 선셋이나 선라이즈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운 좋게도 일출을 보았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인데 오후 1시경에 도착! 2시까지 오면 체크인을 해주겠다고 해서 캐리어를 맡기고 근처 로컬 식당에서 밥을 먹고 왔다. 칼같이 2시에 왔는데 이래저래 한 2시 30분에 체크인을 한 것 같다. 그전에 로비와 수영장을 슬쩍 둘러보았다.

체크인하는 동안 웰컴티와 물수건을 주셨다. 이 웰컴티는 태국의 과일로 말려 설탕을 약간 넣어 만든 거라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분말 형태로 된 인스턴트 커피로 사 왔다. 저 말린 과일은 내가 계속 과일 tea를 어디서 살 수 있냐고 묻자 마사지사가 가져가라고 선물(?)로 준 것이다.

우리 캐리어는 이미 우리 방에 도착해 있었다.

넓고 깔끔하고, 수영장 뷰와 오션 뷰가 맘에 들었다. 구석구석 잘 보면 좀 낡은 데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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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세면대, 변기, 욕조도 따로 있었지만 사용하고 싶지는 않은 느낌? 화장실이 조~금 낡았다. 어메니티는 칫솔 치약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묵고 나서 안내문을 읽고 나니 원래는 포함 제품이었다고 쓰여있었다. 우리는 어쨋거나 칫솔을 가지고 다녀서 상관없었지만

보고 또 봐도 뷰가 참 예쁘다.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만 보고 있어도 시간이 금세 갔다. 서양인들이 많았고, 2박 3일 머물면서 한국인은 한두팀 본 것 같다.

그 외 가운, 금고, 드라이기, 슬리퍼, 무료로 제공되는 물 2병, 티와 커피

룸에서는 바다는 보이지만 해가 뜨는 장면이 보이지 않아서 새벽 6시에 밖으로 나왔다. 구름이 많은 날임에도 후아힌 비치에서 해가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었다.

호텔 가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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