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힐튼호텔 근처 태국 현지 로컬 맛집 추천 똠양누들 JMT

후아힌 힐튼호텔 근처 태국 현지 로컬 맛집 추천 똠양누들 JMT

부지런을 떠는 바람에 카오산로드에서 후아힌에 일찍 도착했다. 힐튼 호텔 체크인 시간은 3시인데 1시에 도착하니, 2시 정도에 얼리 체크인을 해주겠다고 해서, 결국 시간이 붕 떴다. 캐리어를 맡기로 힐튼 호텔에서 나와 오른쪽 골목을 따라 들어가 봤다. 피자집 같은 태국스럽지 않은 메뉴들이 대부분이었다. 조금 더 걷다 보니 반가운 현지 로컬 맛집으로 보이는 가게를 발견해 얼른 들어갔다. 여행이 끝나고 알았다. 이 집이 우리가 먹었던 똠양꿍 중에 최고의 맛 똠양 누들 맛집이었다는 것을. 그래서 후아힌에 머무는 동안 두 번이나 갔다.

후아힌 힐튼 호텔 주변 로컬 식당 추천

สี่เเซ่ป ก๋วยเตี๋ยวริมเล, 19 ถ Naret Damri Alley, Tambon Hua Hin, Amphoe Hua Hin, Chang Wat Prachuap Khiri Khan 77110, Thailand/ 오픈 오전 9시 ~ 마감 오후 4시

구글 평점 5점(리뷰 3개) 아래 구글맵 링크 참고!

https://goo.gl/maps/ndeuGUH55Ckh

창이 유난히 크고 식당 내부는 넓다.

한산한 편이지만 외국인 손님이 계속 들어온다. 동양인은 우리뿐! 메뉴는 다양하고 가격은 저렴하다. 힐튼 호텔 주변 식당들의 물가는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 것 같은데, 여기가 유난히 저렴한 듯!

후아힌 로컬 식당 메뉴 가격

안전하게 사진으로 있는 국수 메뉴 하나를 주문하고, 볶음밥과 맥주, 아이스티를 주문했다. 이렇게 4가지를 주문했는데 200바트였다.(약 7,130원)




25바트(약 890원) 아이스티가 정말 달달했다. 맛있다기보다 시원한 맛으로 먹었던 것 같다.

볶음밥과 빨간색 국물의 국수 둘 다 너무 맛있다. 피시볼과 떡갈비처럼 생긴 피시볼도 맛있고, 똠양 국물의 달고 짜고 신맛의 배함이 딱이다. 야들야들한 면이 들어있다. 그 유명하다는 코티 레스토랑보다 훨씬 맛있었다.

힐튼 호텔에서 체크아웃하는 날 한 번 더 방문해서 저번에 먹었던 그 국수 1인 1국수 주문하고 거기에 새로운 종류에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한명은 인스턴트 누들이 들어있었고 또 한 명은 면이 없고 숙주만 가득했다. 한 명은 마마라고 쓰여있는 국수를 주문했고 나는 저번이랑 같은 메뉴판 사진을 가리키며 주문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나중에 깨달았는데 마마라는 것은 라면 브랜드였다. 그래서 쌀국수 대신 그 라면이 들어간 것 같다. 하지만 내 국수는 왜 숙주만 가득했는지 의문이다. 그래서 면을 좀 얻어먹었다. 그래도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용서하기로.. 그리고 직원과 소통이 1도 안된다. 현지 여자분이 조리를 하는데, 그렇게 외국인 손님이 많은데 영어를 거의 못 한다. 친절하기보다 그냥 담담하다. 이 똠양 국수는 큰 솥에 육수를 계속 끓이던데, 이 육수를 베이스로하 고 면 종류가 달라지는 것 같았다. 돼지 볶음밥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계란 프라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움!

이번에는 음료 주문없이 메뉴 3개에 170바트(약 6,060원)

잊지 못할 맛, 60밧 똠양 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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