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핸드드립 로닌 캡슐 카페Ronin Capsule 몬타차토 mon ta cha to 카페

태국 왕실의 휴양지라는 후아힌에는 서양인들이 정말 많았다. 동양인은 간혹 일본인 정도? 우리가 상상했던 여유롭고 한적한 느낌보다는 좀 더 관광지 같은 느낌이 났지만, 다양한 외국인들 특히 서양 노부부가 장기간 휴가나 노후를 보내는 느낌, 그리고 흥미롭게도 나이 든 서양인 남자와 젊은 태국 여자 커플이 꽤나 많았다. 어쨋든 우리는 후아힌에서 관광지를 찾아다니다기보다 카페에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우리는 인터넷 검색없이 지나다니다 맘에 드는 카페를 그냥 들어갔는데 그중 후아힌 카페 두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태국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핸드드립 로닌 캡슐 카페Ronin Capsule 몬타차토 mon ta cha to 카페

후아힌 핸드드립 로닌 캡슐 카페

Ronin Capsule, 1/1 Ruampao Naebkhehad Road, HuaHin, Prachuap Khiri Khan 77110, Thailand/ 오픈 시간 오전 9시 ~ 마감 시간 오후 5시/ 구글 평점 4.8(리뷰 34명)/ 아래 구글맵 지도 링크 참고

https://goo.gl/maps/ubmdJxJ3DE32

태국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핸드드립 로닌 캡슐 카페 오픈시간 마감시간
태국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로닌 캡슐 카페 메뉴 가격
태국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로닌 캡슐 카페 메뉴 가격

핸드드립 커피라 대체적으로 가격은 태국 다른 카페에 비해 높은 편이다. 100바트(약 3,556원),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와 물가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다. 원두도 5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에 대해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해서 몇 가지는 구분이 갔는데, 몇 가지는 맛이 비슷한 것처럼 느껴졌다.코스타리카 핸드드립 120바트, 로만커피 써머 캔디 시럽 115바트, 스티커 50바트

태국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핸드드립 로닌 캡슐 카페11
ㄴ태국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핸드드립 로닌 캡슐 카페12

느낌 충만한 바리스타가 사장님인지 물어보니 사장님이 삼촌인데, 이 카페를 인테리어한 디자이너이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라고 한다. 곳곳에 일본이 느껴지는 예술 작품이 넘쳐났다. 짧은 영어로 재밌게 대화를 나눴다.

사장님은 일본은 좋아해서 자주 일본에 간다고 한다. 사장님의 작품 세계가 독특하고 예술적이다. 카페의 한 쪽 공간은 개인 작업실 같은 느낌이었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도 있다. 내 취향은 아니라, 그냥 태국어로 씌여진 스티커 하나만 구매했다. 우리가 이 카페에 머무는 몇 시간 동안 현지인과 서양인, 일본인만 왔다. 한국인이 한 리뷰도 찾아볼 수 없었다. 뭔가 특별한 공간을 찾은 것 같은 뿌듯함이었다.

바리스타가 커피 내리는 것도 양해를 구하고 촬영도 하고 구경하고, 이것저것 카페에 대해 물어보고 카페가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간 보내기 딱 좋았다.

시럽이 들어간 로만 커피는 굉장히 은은한 유자향? 같은 맛이 났는데 확실하게 뭔가 알고 있는 시럽 맛과 다른 고급스러운 맛이났다. 마치 오미자차처럼 커피에서 다양한 향을 느낄 수 있었다. 코스타리카 원두 핸드드립 커피도 맛있었다. 커피를 잘 아는 사람들이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카페

mon ta cha to 카페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mon ta cha to 카페

Mon Ta Cha To, 92 Naebkehardt Rd, Tambon Hua Hin, Amphoe Hua Hin, Chang Wat Prachuap Khiri Khan 77110, Thailand/ 오픈 시간 오전 7시 30분~ 마감 시간 오후 9시/ 구글 평점 4.4(리뷰 78명) 구글맵 지도 아래 링크 참고

https://goo.gl/maps/bYYosEyEc7Q2

노랑 노랑한 카페 외관과 유니콘이 눈길을 끄는 카페,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 놓은 인테리어

식사 메뉴와 디저트, 음료, 커피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망고주스, 기본 와플 하나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5바트(약 1,955원)로 좀 연했지만 저렴했고 망고주스는 80바트 달달하니 맛있었다.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았지만 여행 메이트는 달아서 맛있다고 잘 먹었다. 그리고 기본 와플은 80바트, 집에서 구운 와플 맛? 맛있었는데 바닥 부분이 좀 더 바삭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다. 메뉴가 엄청 특별하진 않았지만 오랜 시간 머무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에어컨 빵빵하고 와이파이 잘 터지고.

후아힌 예쁜 카페 추천 mon ta cha to 카페 와플

지금까지 머무르기 좋은 후아힌 카페 이야기였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