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힌에 머물면서 블루포트의 고메마켓, 탑스 마켓(파워바이 마트), 마켓 빌리지의 테스코 마트 3곳의 마트를 다 가봤다. 그리고 마켓 빌리지는 두 번 갔다. 한 번은 밤에 구경 삼아 갔고, 다음번에는 제대로 마트 쇼핑을 하기 위해. 그럼 마트에서 꼭 사야 하는 쇼핑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자.
Tesco Lotus Hua Hin, 234 Phet Kasem Rd, Tambon Hua Hin, Amphoe Hua Hin, Chang Wat Prachuap Khiri Khan 77110, Thailand/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구글 평점 4.2(리뷰 392명) 구글맵 지도 아래 링크 참고
https://goo.gl/maps/NuyWs9QdEw72

싱싱한 생선과 생닭도 부위별로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신선한 과일이 정말 많았다는 것, 알록달록 참 예쁜 과일.
망고가 엄청 저렴했다. 망고 3개에 가격이 50~60바트, 무게로 측정한다. 한국인 아주머니 무리가 와서 망고를 완전 쓸어 담아 갔다. 주변에서 쑥덕거리며 그 광경을 지켜보길래 나도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

빵집 브래드톡(테스코 바로 앞)

빵 4개인가 3개에 100바트 밖에 안돼서 취향대로 담아보았다. 예상한 그대로 그 맛의 에그타르트!

호텔에 있는 믹스커피와 빵으로 티타임!

두 번째 테스코 가는 길 햇살이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테스코 마켓 도착! 노란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과 익숙한 버거킹, 스타벅스 등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테스코 입성!
핑크색 달걀이 신기해서 찍어 보았다. 이제 본격 쇼핑을 해볼까?

쿨 파스? 이거 유명하다고 해서 일단 작은 거 하나 사보고 괜찮으면 몇 개 더 사가기로 했다. 많이 살거면 짜뚜짝 시장에서 여러 개 묶음으로 사면 더 싸지만 가격 차이가 많이 안나서 그냥 마트에서 사도 무방할 것 같다. 작은 사이즈 cool 60바트, 이 쿨은 초강력이다. 어깨가 너무 결려서 발랐더니 처음에는 아무 반응 없다가 나중에 시원하면서 세게 화한 느낌이 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날이 되면 꼭 필요한 타이레놀은 성분은 같으나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고 해서 100정 짜리 하나 사 왔다.

힐튼에서 제공해준 웰컴 드링크인 멜푸룻 티가 너무 맛있어서 인스턴트 차로 사왔다. 달달하니 맛있다. 먹어보니 만족!

김 과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아무거나 사 와봤는데, 호텔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잔뜩 사 오지 않을 것을 후회!


이 인스턴트 누들은 좀 시큼한데, 좀 맛이 없었다. 유기농 설탕도 하나 집어 왔다.


초록색 인스턴트 누들은 맛있었다. 설명할 수는 없는 맛이지만 만족! 쿠키 통이 엄청 크길래 찍어보았다.

태국 공중전화 색 정말 예쁘다. 당근 같다. 예뻐서 자꾸 사진을 찍게 된다.


후아힌의 다른 마트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