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몸사용설명서에서 지방을 쌓이게 하는 척추 변형에 대해 소개했고, 그걸 해결하는 운동법을 알려주었는데, 식이요법과 유산소나 근육운동을 병행하면서 척추 자세를 개선해주는 이 운동을 병행하면 자세도 교정하고 더 빠르게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과도한 복부비만으로 허리가 앞으로 휘면 천추 전만증으로 척추의 틈이 좁아지고 통증이 발생한다고 한다.


역시나 척추 후만증이 생겨도 척추의 틈이 좁아지며 통증이 발생한다.

4번, 5번 요추 틈을 벌리면 건강한 C자형 요추도 가능하고 복부비만도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요추건강 자가 진단법

벽에 편안하게 등을 기댄 후 손을 넣어 벽과 허리의 간격을 확인한다. 손 바닥 하나 들어가는 정도가 정상인데, 공간이 많이 남거나 적으면 요추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한다.




복부비만 해결 요추 틈 벌리는 운동법


스타킹을 무릎에 묶고, 등을 둥글게 말아 시선은 배꼼을 향한다.

엉덩이-허리-등까지 척추를 바락에 굴려준다. 하루에서 10~20회 정도 꾸준히 해준다.

경추 C라인이 무너지면 어깨, 팔뚝 등 상체에 지방이 쌓일 수 있다고 하는데 현대인들은 경추의 정상 곡선을 찾아보니 힘들 정도고 대부분 일자목이거나 역C자 형태의 경추 곡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경추 곡선이 망가지면 경추 신경 압박으로 근육이 굳어지면서 뭉치는 현상이 생기고 뭉친 근육과 피부 사이를 지방이 채우게 돼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경추가 틀어지면 흉추, 요추, 골반 모두가 틀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럼 전신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상체비만 해결 경추 틈 벌리는 운동법


스타킹이나 수건을 잡고 양팡을 들어 옆으로 기울이고 5초간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각 10회씩 반복한다.


스타킹을 잡고 팔을 당겨 날개 뼈를 모아주고 숨을 들으마시며 목을 뒤로 젗혀준다.

숨을 내쉬며 팔을 앞으로 뻗어주기를 20회 반복한다.

평소 잠깐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자세도 교정하고 체지방도 감량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실천해보면 좋겠다.